여행 코스 — 섬을 반으로 나누는 이유
제주는 둘레가 약 250km입니다. 하루에 동서를 오가면 이동에만 3~4시간이 사라집니다. 동부와 서부를 날짜로 나누는 것이 제주 코스의 기본입니다.
| 권역 | 묶어서 도는 곳 | 특징 |
|---|---|---|
| 동부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 · 비자림 · 월정리 | 오름과 해안, 우도는 반나절 필요 |
| 서부 | 협재·금능 해변 · 한림공원 · 오설록 · 신창 풍차 | 해변과 카페, 일몰이 좋음 |
| 남부 | 중문 · 천지연폭포 · 쇠소깍 · 외돌개 | 서귀포 시내 숙박이면 유리 |
| 한라산 | 성판악 · 어리목 · 영실 · 1100고지 | 성판악·관음사만 정상까지. 예약 필수 |
| 시내 | 제주시 동문시장 · 용두암 · 이호테우', | 첫날·마지막 날에 붙이기 좋음 |
공항은 제주시(북쪽)에 있습니다. 서귀포까지는 차로 1시간입니다. 3박 이상이면 제주시 1박 → 서귀포 2박처럼 숙소를 옮기는 편이 이동을 줄입니다.
일정별 추천
며칠이냐에 따라 넣을 수 있는 코스가 달라집니다.
2박 3일 — 한쪽만
- DAY 1제주시 도착 · 동부로공항 → 렌터카 → 함덕·월정리 해변 → 성산 숙박제주시 고기국수로 첫 끼
- DAY 2성산·우도성산일출봉 → 우도 반나절 → 섭지코지 → 비자림해산물 저녁
- DAY 3시내 · 출발동문시장 → 공항몸국이나 고사리육개장으로 마무리
3박 4일 — 동부 + 남부
- DAY 1도착 · 동부공항 → 함덕 → 월정리 → 성산 숙박제주시 향토국
- DAY 2성산·우도 → 서귀포우도 → 섭지코지 → 쇠소깍 → 서귀포 숙박서귀포 돔베고기
- DAY 3남부·중문천지연폭포 → 외돌개 → 중문 → 주상절리갈치조림 또는 성게국수
- DAY 4시내 · 출발동문시장 → 공항오는정김밥 포장
4박 5일 — 한 바퀴 + 한라산
- DAY 1도착 · 동부공항 → 함덕·월정리 → 성산 숙박고기국수
- DAY 2우도 · 동부 오름우도 → 비자림 → 섭지코지 → 서귀포 이동돔베고기·몸국
- DAY 3한라산 또는 남부성판악 등반(왕복 8~9시간) 또는 중문·주상절리하산 후 흑돼지
- DAY 4서부협재·금능 → 오설록 → 신창 풍차 → 제주시 이동서귀포 갈치 또는 고등어회
- DAY 5시내 · 출발용두암 → 동문시장 → 공항향토국 마무리
예산
3박 4일 2인 기준입니다. 렌터카와 유류비를 2인이 나눠 내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 항목 | 알뜰 | 표준 | 여유 |
|---|---|---|---|
| 항공권 (1인 왕복) | 6만~10만 | 10만~16만 | 18만~28만 |
| 숙박 (3박·1인) | 9만~15만 | 24만~36만 | 45만~75만 |
| 렌터카 (4일·1인) | 6만~9만 | 9만~14만 | 18만~30만 |
| 유류비·주차 (1인) | 2만~3만 | 3만~4만 | 4만~6만 |
| 식비 (4일·1인) | 12만~18만 | 20만~28만 | 35만~50만 |
| 관광·입장료 | 3만~5만 | 5만~9만 | 10만~18만 |
| 1인 합계 | 38만~60만 | 71만~107만 | 130만~207만 |
렌터카는 성수기에 두 배까지 뜁니다. 7~8월과 연휴에는 예약 자체가 어렵고, 비수기 평일이면 경차 기준 하루 2만 원대도 나옵니다. 항공권도 같은 폭으로 움직입니다.
교통 방법
| 구간 | 방법 | 비용·소요 |
|---|---|---|
| 김포·청주·부산 → 제주 | LCC 항공 | 편도 3만~14만 · 1시간~1시간 10분 |
| 공항 → 제주시내 | 리무진 600번 · 시내버스 | 1,000~2,000원 · 15~30분 |
| 공항 → 서귀포 | 리무진 600번 | 5,000~6,000원 · 약 1시간 |
| 섬 내 이동 | 렌터카 | 1일 3만~8만 (성수기 그 이상) |
| 섬 내 이동 | 시외·간선버스 | 1,200~4,000원 · 배차 20~60분 |
| 우도 | 성산항 도항선 | 왕복 1만원대 · 15분 |
렌터카 없이도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오름과 해변은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이 많고 배차가 깁니다. 2박 이상이면 렌터카가 사실상 필요하고, 제주 운전은 도로가 좁고 관광객이 많아 사고율이 높은 편이니 보험은 완전자차를 권합니다.
맛집
이 사이트의 제주 맛집 기록입니다. 제주시는 향토국과 고기국수, 서귀포시는 갈치와 흑돼지로 갈립니다.
서귀포시7
제주에서 꼭 알아둘 것. 몸국·고사리육개장·돔베고기는 한 솥에서 나옵니다.
잔치 때 돼지를 삶은 육수에 모자반을 넣으면 몸국, 고사리를 으깨 넣으면 고사리육개장,
건져낸 고기가 돔베고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향토국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도 3박 4일 경비는 얼마인가요?
2인 기준 표준 등급으로 1인당 약 71만~107만 원입니다. 항공권 10만~16만, 숙박 3박 24만~36만, 렌터카와 유류비 12만~18만, 식비 20만~28만, 관광 5만~9만 구성입니다. 알뜰하게 다니면 38만~60만 원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렌터카 없이 제주 여행이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2박 이상이면 권하지 않습니다. 오름과 해변은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이 많고 배차가 20~60분으로 깁니다. 1박 2일로 제주시나 서귀포 시내만 본다면 버스로도 충분합니다.
동부와 서부 중 어디부터 가야 하나요?
숙소 위치로 정하면 됩니다. 공항이 제주시 북쪽에 있어 첫날은 동부나 서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숙박지로 가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3박 이상이면 제주시 1박 → 서귀포 2박 구성이 이동 시간을 가장 많이 줄입니다.
한라산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탐방 예약제가 적용됩니다. 정상까지 가는 두 코스라 예약 없이는 입산할 수 없습니다. 어리목·영실·돈내코는 예약 없이 갈 수 있지만 정상 백록담까지는 못 갑니다. 왕복 8~9시간이 걸려 하루를 통째로 써야 합니다.
제주에서 뭘 먹어야 하나요?
제주시는 몸국·고사리육개장·고기국수, 서귀포시는 갈치·돔베고기·흑돼지가 중심입니다. 몸국과 고사리육개장, 돔베고기는 돼지를 삶은 한 솥에서 나오는 음식이라 함께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